23.05.2022
제2차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미팅
3월 23일 "원전해체" 실무분과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의 2번째 미팅이 개최되었다. 원전해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한국 및 독일의 기업인들은 파트너 국가의 해체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 관련 유용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이경철 부장은 한국의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정보 및 상황을 전달해 주었으며, 독일 GRS GmbH의 원전해체 및 폐기물 부서장인 Mr. Thielen은 독일의 원전 해체 상황과 폐기물 처리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 후 양국은 미래의 주요 도전과제가 될 핵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해 주로 정보를 교환하였다. 계속해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담당 부장은 월성의 폐기물센터 및 한국의 폐기물 공공 수용성 발전과정에 대해 발표하였고, 독일 측에서는 GNS의 담당자가 Konrad 저장소를 예로 들며 폐기물 허용 기준의 개발과 폐기물 방사능의 세기에 따른 폐기물 밀폐포장 용기 솔루션을 발표하였다. 이어지는 토의에서는 특히 고방사능 원전폐기물 처리를 위한 지침과 솔루션 분야에 큰 협력 잠재성이 있이 명확해지기도 하였다. 미팅 하루 전날에는 한국과 독일 기업 사이의 1:1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참여한 기업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비즈니스 매칭은 다음 미팅시에도 진행될 예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