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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22

제4차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미팅

제4차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미팅은 한국과 독일의 원전해체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GNS GmbH의 Linus Betterman과 한국수력원자력의 김지민은 각각 독일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원자력 관련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지는 논의에서 한국 측은 핵폐기물, 원자로의 해체, 처리 및 폐기와 관련하여 한국은 지금까지 그 경험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반해 독일은 단계적으로 탈원전을 진행해 가면서 원전 해체 경험을 이미 쌓았기 때문에, 향후 독일의 실무 지식과 모범 사례의 공유와 관련 분야의 꾸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양국은 공통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