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워크샵: “한국과 독일의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은 5월 23일 ‘한국과 독일의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국의 전문가들은 독일과 한국의 풍력 에너지 정책 분야의 현재 발전, 풍력 에너지 발전에 대한 국가별 도전과제 및 노력, 주민 수용성의 개념과 실질적 달성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나아가,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수용성은 일반적으로 시민들의 직접 참여와 재정적 개입에 의해 증가된다고 주장했다. 유익한 발표 이후, 참가자들은 주민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및 지역별 요인을 분석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접근 방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주민 참여, 공동투자 및 갈등 완화, 탄소 제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민심 개선을 주제로 진행된 대화식 토론을 통해 3가지 수용성 주제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샵은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용하는 것에 있어 주민들이 풍력 프로젝트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했으며, 전문가들은 주민 수용성은 일반적으로 주민들의 재정적 참여에 의해 제고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