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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19

"에너지효율성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독일로의 스터디 트립

South Korean delegation visits Berlin to learn about energy efficiency policies and initiatives in Germany.

독일과 한국 간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초 베를린에서 4일간 한국 사절단의 스터디 트립이 진행되었다.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들, 한국전력공사, 연구 기관, 언론 관계자 등 24명의 한국 대표단이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여러 대기업들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독일 산업 및 건축 부문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조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먼저, 독일 연방 경제 에너지부의 여러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에게 산업 및 건축 부문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조치에 대해 광범위한 개요를 제공했다. 이후에는 비즈니스와 연구 분야의 대표들이 에너지 효율성 네트워크 개발(BDI), 에너지 집약적 기업에서의 에너지 절약(Covestro AG), 대출 프로그램의 구조와 기능(KfW) 등 적용 중심의 도전 과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에너지 전환 비용은 한국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이며, 참가자들은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경제적 실행 가능성에 대해 자주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 수용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민간 산업이 에너지 감사에 참여하려는 의지도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었다.

현장 방문은 산업과 건물에서 실제로 에너지 효율성 조치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수많은 강의를 보완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방문지는 로버트 보쉬 GmbH 베를린 지점, EUREF 캠퍼스, Vattenfall 냉장 센터였다.

많은 질문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이번 연구 여행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이 분명해졌고, 양측은 교류를 계속할 큰 관심을 표명했다.

South Korean delegation visits Berlin to learn about energy efficiency policies and initiatives in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