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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22

제2차 한-독 해상풍력 비즈니스 포럼

지난 10월 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독 해상풍력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주한독일대사관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독일과 한국의 정부로부터 해상풍력 지원 정책과 그동안의 해상풍력 발전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해상풍력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RWE Renewables, BayWa r.e., Siemens Gamesa Renewables, Skyborn Renewables, TÜV SÜD와 같은 해상 풍력 업계를 선도하는 독일 기업들이 직접 참가하여 약 140명의 관심 있는 산업 전문가 및 의사 결정자들 앞에서 자신의 강점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MOTIE)도 해상풍력 관련 정책의 현황을 소개했다. 민간 및 공공부문의 발표에 이어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도전 과제와 기회 그리고 한국과 독일의 협력 가능 분야"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청중과 패널 간의 활발한 Q&A 세션을 끝으로 본 포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